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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음식

80년대 후반의 명동이라구 하네요 ^^ 80년대 후반의 명동의 모습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지만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그건 바로 사람이더군요. 명동은 지금이나 이때나 북적이는건 마찬가지였던것같습니다. ^^ 2번째 사진의 백재삼계탕은 아직도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ㅋ 이 시절 사진을 보다 깜짝 놀란 사실은 버거킹이 이때도 있었네요…. 햄벅어라는 놈을 중학교 올라가서야 첨 먹어본 저로서는 나름 충격이였습니다. 더보기
와 호빵이 원래 이름이 아니라 상품명이였군요. 우리가 지금도 호빵이라 부르고 찐빵하면 떠오르는 그 이름 "삼립호빵" 사실 호빵은 삼립 식품의 창업자 허창성 명예회장에 의해 고안됐다고 합니다. 69년 말 일본에서 제품 시장을 둘러보고 그곳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허회장은 "찐빵의 특성을 그대로 살리되 제빵 회사 제품 답게 뭔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여서 아무도 근접할 수 없는 군인 초소 같은 곳에서 최대한 보안을 유지하며 제품을 개발하였고 찐빵을 대량생산하되 이를 언제든 따뜻하게 공급하는 것이 상품화의 관건 이였던 만큼 회사는 항상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사먹고 싶은 충동을 일으킬수 있도록 우리가 소위 말하는 호빵통(찜통)을 개발함으로 호빵이 완성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당연하다 듯이 부르는 이 호빵의 어원은 '호호 분다' 는 의미에서 임원 회의.. 더보기
헐 카레게티? ㅋㅋ 헐 카레 게티 라고 하네요 ㅋㅋㅋㅋ 1986년도 출시 된 재품이라구 하는데. 봉지는 88년도 재품인듯하네요 그리운 호돌이가 똭!!! 제가 어린시절 먹어봤나 안봤나 기억은 나지가 않네요 ^^ㅋ~ 먹어 보고 싶기는 하네요 ㅋ 더보기
옛날 음료수들 ㅋ~ 어린 시절에 기억 남는 병들 콜라도 그렇고 맥콜도 그렇고 더 다양했던 것 같은데.. 나중에 더 찾으면 올려야 겠다 ^^~ 진짜 병뚜껑 큰 돌로 눌러서 따먹기도 했던 기억이 솔솔하고 병 하나에 20원이라 모아서 과자 사먹던 기억도 아련하다. 기억이 벌써 추억이 되어버린 것이 한편으로는 쓸쓸함 마저 느껴진다.... 더보기
오리온 초코파이 50원~ ㅋ~ 80년생 이전 출생자라면 누구나 기억할 듯하다 ^^~ 오리온 초코파이 정말 저거 먹고싶어서 엄니한테 100원만 100원만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곤 한다. 이곳 저곳 돌아 다니다 우연히 발견한 한 장의 사진.. 나에게 너무나도 어린 시절의 추억을 발견하게 되었다. 참고로 필자는 꼭 두개사서 하나는 마시멜로만 먹고 싶어 감싸고 있는 파이부분만 먼저 먹고 마시멜로 부분을 한번에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한 개는 일명 초코똥 졸물락조물락 동그랗게 만들어 한입에 털어 넣었던 기억이 있다. ^^ 혹시 다른 분들은 어떻게 먹었는지 ㅋ 궁금하기도 하네요 ^^ 더보기